미국간호사

미국 간호사 수속 중 나오는 용어 정리 - 2탄

비행단 2023. 2. 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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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LEX-RN을 패스한 선생님 축하합니다. 🎉

 

이제 앞으로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할까요?

 

  • 미국 내 취업 먼저
  •  비자 스크린 취득(유효기간 5년/영어점수 필요) 

 

둘 중 어느것을 먼저 해도 상관이 없지만, 비자 스크린을 취득하기 위한 영어시험을 보는 것은 시간이 꽤 걸리므로 많은 선생님들은 미국 내 취업을 먼저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 내 합법적으로 일할 신분이 없는 선생님이라면 영주권 진행을 위해 여러 병원 및 대행 회사에 연락을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그와 관련된 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Staffing Agency(스태핑 에이전시)

미국 간호사 면허가 있으면 취업할 곳을 알아봐야 하는데 이 때 가장 많이 연락 하는 곳이 Staffing agency 입니다. 미국의 의료체계 및 간호사 근무 체계는 우리나라랑 상당히 다른편인데, 쉽게 생각하면 간호사 인력 보유 업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혼자서 해외 취업 준비중이라면 이 스태핑 에이전시를 직접 컨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인 간호사의 영주권을 스폰서 해주는지를 주로 보고 컨택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에이전시의 종류는 우리나라 병원 수 보다 훠얼씬 많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 에이전시를 통해 계약을 하고 신분을 (영주권 취득) 가지게 되면, 에이전시 계약 조건에 따라 근무를 일정기간 혹은 일정시간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에이전시에서는 자신들이 협약 혹은 연계해주는 병원들이 있고 병원급부터 널싱홈 스쿨널스 까지 미국내 다양한 간호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을 연결해 준다고 합니다. 에이전시 소속 널스로 일정기간 일을 하게 되면 자유의 몸이 되어 병원 직접 고용 간호사로 근무를 하거나, 혹은 에이전시에 잔류하거나 다른 에이전시를 통해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 Direct Hire Agency (직접 고용 에이전시)

스태핑 에이전시가 간호사 보유 에이전시라면, 다이렉트 하이어 에이전시는 중개인으로 쉽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내 일반 병원,널싱홈 등 간호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고용 연결을 해 주는 것으로, 이 때 미국 병원은 에이전시를 통해 소개받은 간호사와 직접 계약을 해서 병원 소속으로 근무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 있는 스태핑 에이전시와 다른 점은 스태핑 에이전시는 에이전시 소속 간호사로 근무를 하게 되는 것이고, Direct hire agency를 통해 병원계약을 하는 간호사는 병원 소속으로 근무를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 Staff Nurse (스탭널스)

미주내 병원과 직접적으로 고용 계약을 체결해 병원 소속으로 근무하게 되면 이를 '스탭널스'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병원 소속 정직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무 조건이라던가 의무 계약 사항 여부 같은 것은 공고를 낸 해당 병원에 연락하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주권 스폰서를 조건으로 2년에서 3년가량은 근무를 해줘야 하는 경우가 있으나, 스태핑 에이전시를 통한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계약 조건이 조금 더 좋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의료기관이 외국인 간호사를 스폰서 해주는 경우는 없으므로 이런 경우 현지에 지인이 없는 이상 외국인의 신분으로 채용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미국현지에 계신 간호사 선생님들이 본인들 병원에 필요한 자리를 소개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Staff nurse로 바로 채용되는 경우를 보곤 했습니다.

 

 

✅ Travel Nurse(트래블 널스)

한 주에 정착하지 않고, 이 곳 저 곳 다니면서 근무를 할 수 있다. 보통 미국 내에서 몇 년간의 경력이 있고 일정 요구조건을 충족해야 travel nurse로 근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트래블 널스도 보통 에이전시나 모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자리를 소개 받는다고 합니다.

 

 

✅ 국내 이민 컨설팅 업체

국내에 있는 이민 컨설팅 업체를 통해 미국 내 직업을 알선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특정 병원이나 회사들의 경우는 국내 에이전시를 통해서만 취업을 진행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미국과의 연결고리 혹은 중개사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컨설팅 비용은 천차 만별이므로 선생님께서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를 잘 알고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내 취업 기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음 언제든 알려주세요.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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